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문화

다문화감수성 전문 강사들의 현장 지원 역량 강화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6/04/11 [16:44]
    출처 : 경기도교육청

[뉴스팟 투데이성남]경기도교육청은 4월 11일 북부청사에서 ‘다문화 감수성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의 공감적 이해와 역량 강화 및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대·대진대·신한대 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더사랑다문화교육연구원 등 5개 기관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 10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주제발표, 분임별 토의,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세계화 시대의 이주와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이해’를 돕는 다문화 감수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감수성 교육의 영역별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분임별 토의는 다름의 존중, 공감적 이해, 반차별, 수업의 실제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실습하고 의견을 나누며 40분 씩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협력 수업에 필요한 구체적 내용과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운영한 다문화 체험주간, 다문화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감수성교육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관련 현장 의견 수렴과 개선 방향을 협의했다.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담당 최승천 장학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들의 현장지원 역량이 강화되어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편견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하며, 도교육청은 다문화감수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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