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국가별 확대 운영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6/04/11 [16:48]
    강릉시

[뉴스팟 투데이성남]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국가별 자조모임을 3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릉시가 밝혔다.

국가별 자조모임을 오는 4월말까지 구성, 매분기 1회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제공, 체험활동, 경험 등을 통하여 서로 의견 교환과 아울러 입국초기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국가별 자조모임을 통하여 결속을 다지고, 그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탄력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가별 자조모임 대표단은 2018 동계올림픽 통역 자원봉사자로서 필요한 올림픽 상식, 글로벌 에티켓, 강릉 문화 등을 교육받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일원으로서 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현재 강릉시 다문화가족은 25개국 658세대로 자녀는 5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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