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1월부터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2015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라는 목표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9 안전문화 운동전개, 대형화재 감소 대책 중점추진, 즉각적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등 4대 추진전략, 1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중점관리 ▲화재현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현장 상시 대응체계 구축 ▲맞춤형 현장재난 대응대책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비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화재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강화하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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