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빚탕감 프로젝트’ 밤낮없이 진행

직장인들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 성남시청에서 금융복지 상담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5/06/02 [08:06]
▲ 지난 3월 문을 연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가 6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에도 상담을 실시한다.     ©투데이성남

 

성남시가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한 진행하는 '빚탕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성남시청 9층)의 상담 시간을 생업으로 낮에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으로 확대한다.

 

6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까지 확대실시하는 성남시의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야간 상담 창구는 청사 보안 문제로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재무상담실에 차려지게 된다.

    

금융복지상담은 재무상담사가 상담을 의뢰한 과다 채무자에게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채무조정, 신용회복 알선과 지원, 신용회복위원회·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 등 구제금융 방안과 법적 절차를 안내한다. 

    

방문 상담 전 성남시청 금융복지상담센터(031-755-2577)로 예약하면 되며, 야간시간 대 전화(031-729-2577)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김주한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직장인들은 직접 센터를 방문하지 못해 전화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 상담 창구 개설로 더 많은 시민에게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3월 6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20명이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에 관한 공적 채무 조정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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