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26일 오후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A2-9블럭, A2-11블럭 건설현장에 대한 화재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해빙기 붕괴사고 예방 ▲신설된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 안내▲용접작업 시 안전 조치사항 지도 ▲기타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안내하고,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교육, 축대 붕괴 등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작업 전 현장안전감독자를 지정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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