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간다~!

▲ 성남시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찾아주고 있다.     © 투데이성남

시민들의 일할 권리를 찾아주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남시가 경기도와 함께 1월 13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세이브존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이날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형버스 안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 직업상담사가 연령별·직종별로 취업상담을 하고,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시 태도 등을 조언해 가장 적합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을 찾아주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으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해 구직자의 취업과 중소기업의 구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 일자리 창출과에서는 오는 1월 20일 오후 1~5시에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사)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관으로 ‘피어오르다 4050’을 주제로한 취업 특강을 무료로 준비하고 있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조기 퇴직자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대상으로 인식변화, 동기부여, 실경험자의 취업 성공 또는 실패담 등의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는 ‘4050 원스톱 상담 창구’가 개설돼 중장년 구직자는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