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슐런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생활체육(슐런)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뉴스팟 | 입력 : 2019/06/27 [16:14]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과 대한슐런협회(회장 장철운)는 6월 26일 장애인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슐런을 보급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슐런은 네덜란드의 민속놀이로 길이 2미터 정도의 탁자 하나 놓을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공간의 제약을 적게 받으며, 관절과 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스포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 노소는 물론이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등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슐런은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2년마다 슐런월드컵이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독일에서 개최되었고, 2023년에는 슐런 월드컵을 우리나라에서 유치하여 세계 슐런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 슐런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남장복은 슐런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슐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1회 대회와 금년에 2회 대회에 각각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대회를 개최하여 슐런 보급 및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채정환 성남장복 관장은 ‘슐런의 최대 장점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 노소의 구분없이 모두 동등한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종목으로써 특히, 사회통합에 가장 적합한 체육활동이라며, 슐런과 같은 종목이 더 많이 보급되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장철운 대한슐런협회 회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의 대안이 될 수 있고 취미와 여가생활 활성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슐런이 성남장복같은 기관 등과 협력하여 그 저변이 더욱 확대되어 슐런이 국민스포츠로서 한층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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