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협회•다문화종합복지센터, 한궁 홍보 MOU 체결

뉴스팟 | 입력 : 2019/01/31 [15:59]

(사)대한한궁협회(회장 허광)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회장 손병호)는 지난 28일 한궁협회 ‘청양연수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궁을 다문화 가족에게 보급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손병호 회장은 허광 회장과의 지난 2015년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인연을 말한 후 “어려움을 헤치고 개척자 정신으로 꿋꿋하게 밀고 나가려는 의지를 봤을 때 감동이 됐다”면서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불굴의 의지로 투지로 길지 않은 시간에 이뤄냈다”고 치켜 세웠다.

 

손 회장은 이어 “다문화 운동은 세계적인 운동으로, 스포츠와 사회적 무브먼트라는 점에서는 다르지만 그 핵심적인 점에서는 깊이 통하는 것 같다."며, "그 가치를 실현시키는 것은 크게는 세계의 평화서로 합할 수 있는 의지할 수 있는 MOU를 가지게 된 것을 크게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광 회장은 “저의 목표는 장애인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것으로, 한궁을 소외계층 스포츠로 정착시킬려고 그동안 노력해 왔다”면서, “한궁은 생활체육이기 때문에 케이트볼이나 피구 등 다른 스포츠하고 융합한다”면서 "양궁 대회 할 때 한쪽에서 한궁 대회를 함으로써 가족대회로 만들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계속해서 “뇌성마비 환우가 한궁을 할 때 5분 10분 만에 겨우 던지고는 마구 웃는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웃게 된다. 작은 스포츠이지만 감동을 주는 운동”이라면서 “한궁을 통해서 진정한 생활체육이 뭔지를 보여주고 싶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다문화가 185개국이라고 했는데 모두 다 참여하는 세계대회를 손병호 회장님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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