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 내리는 7가지 식이요법’ 당뇨교실 운영

7가지 방법으로 식후 고혈당 내리는 식이요법

조미화 | 입력 : 2018/11/05 [10:48]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전문지식 습득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증대 하고자 ‘7가지 방법으로 식후 고혈당 내리는 식이요법’을 주제로 국제 지역사회 당뇨교육협회 대표 ‘한나 미터’ 교수를 초빙해 지난 10월 30일과 11월 6일 총 2회에 걸쳐 당뇨에 관한 영양 및 식생활습관 바꾸기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이런 당뇨의 경우 당뇨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등을 유발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한나 미터교수는 ‘식품과 인슐린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하루에 3주식(소식)과 3간식으로 인슐린이 일정농도로 분비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조절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당뇨를 적극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당뇨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식이요법 프로그램과 당뇨캠프를 준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합병증 없는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메인사진
'졸업' 소주연X신주협 스틸 공개, 우연이 만든 특별한 인연! 대치동 로맨스에 활력 예고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