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달봉농장’ 대표 김동식,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따뜻한 이웃사랑 3년째 이어져

권혜린 | 입력 : 2018/11/02 [16:29]

여주시 가남읍 김동식(달봉농장 대표)씨는 지난 11월 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식씨의 달봉농장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기도 했다. 

 

주위의 어려운 환경에 놓은 분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연말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식씨는 “올 겨울은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받는 분들의 마음속에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김동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날씨는 춥지만 후원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가남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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