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 여행『행복 行』 10주년 기념행사

조미화 | 입력 : 2018/08/30 [17:18]

산성종합사회복지관(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 관장 이순규)은 2008년 성남시로부터 새날복지회가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종합 복지기관으로, 세대 유형별 맞춤복지, 저소득층 위기 개입 사례관리, 주민조직 공동체 역량강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경기도 성남 소재)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옥)의 후원으로 1회부터 9회까지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여행”에 참여했던 가족들과 함께 9월 10일(월) 1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행복行”은 지난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족상담, 명승지 관광 및 휴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오랜 투병생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야모야병 환우를 비롯하여 레트증후군 환우, 골덴하 증후군, 신경섬유종증, 레녹스카스토 증후군 등 49가족(총 193명)이 참여하였고,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정광옥 이사장은 “가족여행 10주년을 맞이하여 참여했던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참여가족들과 함께 10주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의 이순규 관장은 “1회부터 9회 참여가족들과 함께 모일 수 있어 굉장히 기쁘고 기대된다. 가족들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지지하며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평군 대명리조트에서 10주년 기념식 및 가족들 간 레크리에이션,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등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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