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 공개토론 제안

[성명서]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권영헌 | 입력 : 2018/05/09 [16:58]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정책에 대해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은수미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정오 후보 그리고 바른미래당 장영하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정책을 통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내고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선거의 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민생을 실현하는 선거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는 “벌써부터 대통령마케팅으로 일관하는 마케팅선거로 전락할 조짐이 보이고, 진실 규명이 아닌  정치 공세로 인한 흠집내기 선거로 흐르고 있다”면서 “이대로 간다면 지방선거에서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말 것이 분명하다”며 “어떤 성남시장 후보가 100만 성남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성남의 미래를 제시하는 진짜 후보인지 구별조차 알수가 없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우형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실시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실행이 어려운 정책 과업”이라면서 “표를 의식해 정치 공세나 민원 청취로 끝낼 정책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기간에 정쟁으로 흐르거나 말로만 약속하는 생색내기식 정책으로 내몰린 대표적인 정책”이라며 “민선 6기에 추진한 위례동의 경우에도 터파기 조차 못하는 위례역 건설, 수익성 때문에 투입 못하는 노선버스 등 시급히 해결할 정책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우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치 공세로 인한 흠집내기식 선거나 대통령 마케팅 선거가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고 준비된 후보가 누구인지 성남시민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선거의 장이 되도록 은수미 후보와 박정오 후보, 장영하 후보가 공개토론 제안에 응답해 주길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남시 대표정책은 100만 성남시민이 주인이기에 성남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토론에 기초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내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책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면서 “이번주까지 각 정당 성남시장 후보들의 공식적인 답변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명서 전문]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광역버스준공영제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책을 통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내고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선거의 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 더 나아가 민생을 실현하는 선거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벌써부터 대통령마케팅으로 일관하는 마케팅선거로 전락할 조짐이 보이고, 진실 규명이 아닌  정치 공세로 인한 흠집내기 선거로 흐르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방선거에서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말 것이 분명하다. 어떤 성남시장 후보가 100만 성남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성남의 미래를 제시하는 진짜 후보인지 구별조차 알수가 없게 되었다.

 

남북정상회담 성과로 남북화해시대가 열리고 있는 대전환적 시기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곧 있을 북미회담은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으로 한반도 영구 평화의 새로운 시대로 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정상회담 정세가 지방선거 정책 선거 실종으로 가는 현실은 극복되어야 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실시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실행이 어려운 정책 과업이다. 표를 의식해 정치 공세나 민원 청취로 끝낼 정책이 아니다.


기간 정쟁으로 흐르거나 말로만 약속하는 생색내기식 정책으로 내몰린 대표적인 정책이라 할수 있다. 민선 6기에 추진한 위례동의 경우에도 터파기 조차 못하는 위례역 건설, 수익성 때문에 투입 못하는 노선버스 등 시급히 해결할 정책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 지방선거가 정치 공세로 인한 흠집내기식 선거나 대통령 마케팅 선거가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고 준비된 후보가 누구인지 성남시민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선거의 장이 되도록 은수미 후보와 박정오 후보, 장영하 후보가 공개토론 제안에 응답해 주길 진심으로 촉구한다. 

 

성남시 대표정책은 100만 성남시민이 주인이기에 성남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토론에 기초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내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책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이번주까지 각 당 성남시장 후보들의 공식적인 답변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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