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 열려

성남 노사민정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하는 노동문화제 만들어

권영헌 | 입력 : 2018/04/09 [11:01]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관 및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 성남이주노동자 및 성남시민이 함께하는 제12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열린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세계노동자의 날을 기념하며 억압과 독제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를 지켜 오신 선배노동자들의 뜻을 길이며, 이에 우리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2만 8천 조합원은 1천 6백만 촛불로 되찾아온 민주주의를 우리 노동자들이 지키고 현 정권의 평등사회 건설에 함께 연대 할 것이다.

 

1부 기념대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지역 내 이주노동자 및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노동자와 시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동가족 음악문화제를 진행한다.

 

성남,광주,하남 시민과 이주노동자, 조합원등 약 50여 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노동율동패공연과 민중가수, 대중가수, 스포츠 댄스팀등 다양한 축하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에는 이륜오토바이,      냉장고, 대형TV, 전자레인지, 자전거등 많은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조합원 성남시장표창(34명), 광주시장, 하남시장, 한국노총 위원장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상,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상등을 수상한다.

 

특히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먹거리 장터도 함께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성남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하여 소중한데  사용 할 예정이다.

 

1978년에 설립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성남지역 내 100여개 노동조합과 2만 8천여 조합원들과 성남시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경제위기를 함께 해쳐나가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노동운동을 구현하고자 23여년 지역노동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노동계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장학금지급, 노동자문화 행사등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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