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평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와 도로입양사업 재개

뉴스팟 | 입력 : 2018/02/13 [06:11]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여 지난 해 만료된 삼평동 주민센터(동장 : 손한기)와 통장협의회 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삼평동 도로입양사업이 1월 2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 삼평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삼평동 도로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팟

 

2014년 9월 4일부터 시작하여 2017년까지 환경정비가 수시로 필요한 도로의 일정구간을 봉사단체에 위임하여 관리 운영했던 삼평동 도로입양사업은 총 정화활동 횟수 115회, 쓰레기 수거량 7.3톤, 참여인원은 1,703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깨끗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기여해왔다.
 
손한기 삼평동장은 재협약 체결식에서 “기존에 참여해주신 도로입양사업의 연장 합의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동 행정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재협약 체결식에는 삼평동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통장협의회는 동판교로 일대 1.5㎞ 구간 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게 되며 주민센터에서는 이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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