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여 지난 해 만료된 삼평동 주민센터(동장 : 손한기)와 통장협의회 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삼평동 도로입양사업이 1월 2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9월 4일부터 시작하여 2017년까지 환경정비가 수시로 필요한 도로의 일정구간을 봉사단체에 위임하여 관리 운영했던 삼평동 도로입양사업은 총 정화활동 횟수 115회, 쓰레기 수거량 7.3톤, 참여인원은 1,703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깨끗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기여해왔다.
이번 재협약 체결식에는 삼평동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통장협의회는 동판교로 일대 1.5㎞ 구간 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게 되며 주민센터에서는 이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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