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아이사랑놀이터' 최고예요!"

국내외 장난감도서관 전문가 70명 창의적 보육시책 벤치마킹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4/08/21 [21:58]
▲ 세계 20개국의 장난감도서관 전문가, 아동놀이 전문가 70명이 성남시를 방문해 아이사랑놀이터의 시설과 운영 사례 등 창의적 보육시책을 둘러봤다.     © 투데이성남

 

세계 20개국의 장난감도서관 전문가, 아동놀이 전문가 70명이 성남시를 방문해 아이사랑놀이터의 시설과 운영 사례 등 창의적 보육시책을 둘러보고 탄성을 자아냈다.

 

‘국제 장난감 도서관 대회(8.18~22.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참가 중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벨기에, 프랑스,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등지에서 온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 등의 추천으로 8월 20일 성남시를 찾은 성남시 아이사랑 놀이터를 찾아 아이사랑 놀이터의 시설 현황과 운영 사례등 성남시의 보육시책을 둘러봤다.

 

각국 전문가들은 보육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성남시를 찾았는데, 먼저 편백 나무로 건립한 분당구 수내아이사랑놀이터의 친환경 목재 시설을 둘러보고, 나무 악기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한 운영방법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 수내동 성남시 아이사랑놀이터의 친환경 목재 시설을 둘러보는 외국인 보육전문가     © 투데이성남

 

또, 성남시청 9층에 설치된 아이사랑놀이터 1, 2, 3호점의 장난감도서관, 자유놀이터, 부모카페, 치료실 등 시설도 둘러보고,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굿거리장단에 맞춰 사자춤을 추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양정옥 센터장(성남시보육정보센터)은 "이번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성남시를 찾아 아이사랑 놀이터 시설과 운영 사례 등을 배운 것은 보육에 대한 성남시의 높은 인식과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가 아이사랑 놀이터를 비롯한 어린이 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준 높은 보육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성남시 아이사랑놀이터 투어단이 굿거리 장단에 맞춰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     © 투데이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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