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남시장배 중, 고 클럽대항 축구대회 전야제 열려

이재문 | 입력 : 2013/07/13 [06:25]




성남시축구협회(회장 이기원)가 지난 11일 오후 7시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성남시장배 중, 고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앞두고 중, 고 클럽 대회 조 추첨과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으로 개그맨 윤성호의 사회로 전야제 행사를 가졌다.

 “제3회 성남시장배 중, 고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중,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축구를 통해 지역 및 학교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간의 축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중, 고 클럽 대항 축구대회가 중학교 48개팀중, 중등부24개팀 고등부 24개팀이 참가해 이달 20일과 21일, 27일, 28일 등 4일간 모란구장, 탄천인조잔디구장에서 주말을 이용해 대회가 개최된다.

조 추첨에 앞서 개그맨 윤성호의 사회로 전야제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축구공과 양말, 발목보호대 등을 선물로 전달하면서 성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찬조 출연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어진 가수 "치어 콕"의 무대는 학생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주면서 학생들에게 축구공을 선사해 주었다.
 
성남시축구협회 윤중희 전무는 학생들에게 학교별 조 추첨과 관련해 방식을 설명하고 대회에 취지와 일정을 설명해 주었으며, 이기원 성남시축구협회장과, 권석필 교육문화환경국장, 이현무 성남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무대에 올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대회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즐겁고 유익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축하했다.
 
성남시 축구협회 이기원 회장은 성남 관내에 있는 중, 고교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여가활동도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 구 시가지를 구별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지역 간 화합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스포츠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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