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안중학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 학생자치회 적극적인 활동 펼쳐

5월 주제 학교폭력 예방, 다음 활동은 ‘대안패스’ 프로젝트 준비중

뉴스팟 | 입력 : 2022/05/29 [17:36]

대안중학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 학생자치회


[뉴스팟=뉴스팟] 안양 대안중학교(교장 신만순)는 학생자치회에서 5월 학생캠페인 활동 주제를 학교폭력예방으로 선정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제정했다.

학급자치회 토의결과들을 정리해 4개의 약속을 선정했다. 약속의 내용은 ▲확실한 전달(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험한 장난 금지(몸을 사용한 장난은 금지!), ▲고운말 사용하기(상대방을 비난하는 말 쓰지 않기!), ▲역지사지(상대방을 고려하여 말하기!)이다. 선정된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해 학교 복도 및 각 학급 게시판에 게시했다.

2022학년도 대안중 학생자치회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를 비전으로 삼고, 공식 계정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개설해 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통하고 있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활동들도 계획했다.

그 중 5월 학생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3월에는 전면 등교를 환영하는 등교 맞이 캠페인을 일주일간 펼쳤으며, 4월에는 학교안전생활 주간을 활용하여 학교 곳곳의 위험 요소를 발견해 공유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활동 결과는 학교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학교에 전달돼 학교측에서는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또 7월 기말 지필평가를 앞두고 학생이 강사가 되어 자신들의 공부 노하우와 학습 내용을 정리한 영상을 찍어 유튜브 계정에 올릴 계획이다. ‘대안패스’라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 활동에서 각 과목별 학생 강사들이 자신의 배움을 친구들을 위해 기꺼이 나눌 예정이다.

대안중 학생자치회는 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교육활동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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