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대학” 호응

김병조 교수의 강연에 이어, 김대현 소장 초청 강연회 개최

투데이성남 | 입력 : 2014/06/30 [10:41]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가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대학”을 개최하고, 사회저명인사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성남시 중원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대학"을 만들어 사회저명인사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을 연다     © 투데이성남

  

지난 6월 24일, 중원어린이도서관 꿈나무 극장에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80년대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맨에서 지금은 조선대학교 교수로 돌아온 김병조교수를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 

 

2014년도 첫 번째 강연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김병조 교수님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는데, 개그맨 특유의 입담에다 명심보감을 알기 쉽게 재해석한 김병조식 뜻풀이로 삶의 지혜를 시종 흥미롭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강의 내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참석한 원영자(하대원동)씨는 "어렸을 적에 TV에서 본 많은 유행어를 만들었던 왕년의 개그맨이 교수님이 되어 돌아왔다. 오늘 그분의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의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네 가까이에서 이렇게 유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있을 강연회도 이웃들과 함께 꼭 참석하여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나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7월 2일에는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김대현 한국가정문화연구소 소장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 7월 10일(목)은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가정의학 전문의의 “100세 시대 건강법”에대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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