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기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안전사고 발생시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 통해 구조 요청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0/25 [11:00]
▲ 산악 구조중인 소방대원들     © 뉴스팟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남한산성 유원지와 청계산의 단풍 절정기인 이달부터 가을철 단풍놀이 등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철 산행은 일교차가 커지고 해가 일찍 지면서 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가 더 필요하다.

 

특히, 산행 중 지정된 등산로를 이탈하는 것은 조난과 추락으로 이어지기 쉽고 사고 발생 시 구조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산나물 채취 등으로 등산로를 이탈하는 것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 산악 위치 표지판     © 뉴스팟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을 통해 구조 요청하는 것이 좋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산행을 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 준수해 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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