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과 아름다운가게
이웃나눔 바자회 행사 개최

6월 14일 분당이매점에서 개최, 수익금 전액 ‘여성의 쉼터’ 주거환경 개선비로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4/06/12 [18:41]

성남시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성남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이웃나눔 행사’가 6월14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 내 아름다운 가게 분당이매점(큐브프라자 1층)에서 열린다.

 

▲ 성남시와 아름다운 가게가 14일‘성남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이웃나눔 행사’를 연다.     © 투데이성남

 

이날의 행사는 분당 이매점 아름다운 가게가 개점 9주년을 맞아 성남시청에 제안해 열리는 행사로 성남시청을 주축으로 지난 5.16일부터 5.27일까지 12일간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도시개발공사, 산업진흥재단,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중앙동복지회관 등 각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약 3톤 분량의 기증 물품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성남시청을 비롯한 각 시 산하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표로 성남시청에 "아름다운가게의 가족이 되어 주셔서 고맙다"라는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15명(회장 최연옥)은 본인들이 기증한 물품을 바자회 당일 직접 판매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동참한다고 밝혀  ‘성남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이웃나눔 행사’의 의미를 높인다.

 

특히,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 가족여성과 한경옥 과장은 "이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성남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여성의 쉼터’의 주거환경 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혀 이번 행사의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05년 3월 31일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은 그동안 성남시 지역에서 헌물건의 기증과 재사용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환경보호에 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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