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서관, 진로 독서 프로그램 운영··자유학기제 지원

진로를 주제로 한 토론 활동을 통해 소통의 기술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8/24 [10:36]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평택도서관(관장 이승연)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없는 중학교의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학교도서관 진로독서를 지원하는 ‘내 꿈 찾아, 진로 독(讀)&톡(Talk)’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독서 프로그램은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곡중학교를 비롯하여 평택·안성 지역 5개 중학교에서 학교별로 6회씩 총 30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과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로 관련 독서활동 및 토론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천 도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진로에서 가치관 찾기,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직업 알아보기, 논리적 사고와 가치판단 연습 등 강좌에서는 독서 및 토론 활동을 통해 진로 찾기는 물론, 소통의 기술과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 독서 디베이트 강좌에서는 가치관, 공부의 의미, 과정과 결과 등을 키워드로 정하여 자기주도의 독서 표현 및 창의적인 독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이승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창의적·자율적 책읽기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립평택도서관은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의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도서관 사서체험’과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후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2학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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