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기초질서 확립 '중원 Clean, 불편 Zero' 전개

성남시 중원구청장, 부서장, 동장이 직접 현장행정...시민불편 사항 찾아 선제적 조치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7/08/21 [15:19]

일반 시민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주로 불편을 느끼는 것이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옥외광고물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생활 밀착되어 있는 불편함들이다.

 

이러한 주민 불편사항을 중원구청장을 비롯해 각 소관부서와 동장들이 직접 나서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없애고, 깨끗한 중원구를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중원구가 '중원 Clean, 불편 Zero' 현장순찰 행정을 실시한다.(사진은 레드존 불법 주정차를 점검하고 있는 권석필 중원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     © 뉴스팟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가 21일부터 '중원 Clean, 불편 Zero' 현장순찰을 실시해 장마과 휴가로 느슨해질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하고 구민 생활개선에 나섰다. 
 
이번  '중원 Clean, 불편 Zero' 현장순찰은 각 분야별로 권석필 중원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그리고 동장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불법사항 단속에 참여하고, 각 동 구석구석을 살펴 시민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찾아내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불법사항 단속은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옥외광고물 등 관리.정비, 각종 취약지 점검 및 순찰 5개 분야로 불법 사항 단속과 시민불편 사항 점검을 강화해 기초질서 확립에 박차를 가 할 예정이다.
 

▲ 중원구가 '중원 Clean, 불편 Zero' 현장순찰 행정을 실시한다.(사진은 불법 노상 광고물을 점검하고 있는 권석필 중원구청장)     © 뉴스팟


불법 주정차 단속은 10대 악성주차(횡단보도, 이중주차 등) 및 레드존(버스정류장), 자전거도로, 어린이보호구역의 현장단속을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은 불법투기단속원을 독려하고, 상습투기지역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재발 방지하도록 할 하고, 쓰레기 불편 투기 방지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주요도로변과 역세권 그리고 재래시장주변의 차량 및 기업형 노점, 생계형 노점을 단계별 정비를 추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평일과 휴일에 단속기동반을 운영하며 고질적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고, 시민의 참여를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병행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동에서는 상습쓰레기 투기지역, 안전취약지역, 노상적치물 취약지를 매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사안에 따라 즉시처리 및 계도 후 관련부서에 통보하도록 하는 등 선제적인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 중원구가 '중원 Clean, 불편 Zero' 현장순찰을 실시한다.(사진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는 권석필 중원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     © 뉴스팟


권석필 중원구청장은 "이번 추진하는 '중원 Clean, 불편 Zero' 현장순찰을 통해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기초질서의식 확립으로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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