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세븐어클락, 아프리카 여아를 위한 재능재부7월 31일 정오 음원 공개… 수익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 캠페인에 기부
보이밴드 세븐어클락과 배우 김슬기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캠페인 ‘스쿨미’를 응원하는 캠페인송 ‘Shining Star(샤이닝 스타)’를 재능기부로 함께 불렀다.
‘Shining Star’ 는 7월 31일(월) 정오에 뮤직앤뉴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수익금은 모두 ‘스쿨미’ 캠페인에 기부된다.
2015년 ‘희망 TV SBS’를 통해 학교 대신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는 우간다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온 김슬기는 “우간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다는 노동요를 만들어 부르며 일하고 있었어요. 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이 이 음악을 듣고 작은 관심 기울여주시는 것만으로도 아프리카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Shining Star’ 랩 메이킹에 참여한 세븐어클락 멤버 A-day와 VAAN은 “타이커JK, 윤미래, 비지(Bizzy) 선배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해 영광입니다. 이 노래가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2013년부터 벌이고 있는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 사회적 악습,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을 지원하여, 더 많은 여아들이 차별없이 학교에 가고, 나아가 모든 아이들이 질적인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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