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4동, 환하고 정감있는 골목길로 변신중!

골목길 Re-design, 대문 도색과 그림그리기 등으로 테마 골목길 만들어가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7/20 [10:42]
▲ 시민로와 수정로의 목재화단에는 성남FC와 시 마스코트 등을 그리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 뉴스팟

 

평소 어둡고 협소한 골목길을 주민과 함께 밝고 깨끗한 마을, 행복한 마을로 가꾸고자 한 취지에서 시작한 골목길 Re-design사업으로,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동장 김희선) 골목길이 잔잔한 재미와 색감이 더해져 환하고 정감있는 골목길로 지속적으로 변신중이다.

 

골목길 Re-design사업은 2014년부터 대문 도색과 그림그리기 등을 통하여 테마가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2014년에는 “음악이 있는 골목길”이라는 테마로,  2015년에는 SK C&C 자원봉사단과 계원예고 미술부학생의 참여를 통해 “바다이야기”와 “사계절 자연”테마로, 2016년에는 지역공동체사업 근로자와 송림고 미술반 학생들이 “동물원 이야기”라는 테마로 진행하여 323개소에 그림을 완성하였다.

 

2017년 상반기에는 “민화 이야기”테마로 11통 지역의 대문도색 및 그림 그리기 사업을, 시민로와 수정로의 목재화단에는 성남FC와 시 마스코트 등을 그리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통과 10통 지역을 정감있는 골목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태평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해자)에서는 수정구의 특수시책인 3더(더 청결, 더 안전, 더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행복하고 청결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금빛 어린이 놀이터 나무심기와 야생화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 도시가스관 도색, 행복우체통 및 국기꽂이 달기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 서오고 있다.

 

오는 7월 19일 수요일에는 금빛초교 정문 앞 가로화단을 도색하여 목재화단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그림을 그려 넣어 등하교길 쾌적한 환경으로 가꾸면서 수정3더 운동을 실천,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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