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잡고 반전을 노린다

백종진 기자 | 입력 : 2014/04/29 [14:23]

성남FC가 K리그 챌린지 대구FC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 성남FC가 오는 30일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 투데이성남

 

성남은 30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와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을 치른다.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팀과의 경기라 상대적으로 부담은 덜하지만, 지면 끝나는 단판승부이기 때문이기 변수가 많이 존재한다. 체력, 정신력, 분위기 등 모든 요소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남은 대구와의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꽤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박종환 감독 자진사퇴와 K리그 클래식 3경기에서 1무 2패로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고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대구가 최근 K리그 챌린지 3경기에서 2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성남으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요구된다.

 

이상윤 수석코치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우리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반드시 승리해 분위기를 되살리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구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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