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성남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가 있는데,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성남시의료원 추경 예산 249억 원을 심사한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19일부터 성남시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29일까지 성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와 예산 통과를 위한 대시민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예산 249억 원은 4월 임시회에서 성남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정상적 개원을 위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예산이었다.
이는 민의를 대변하고 민생을 챙겨야 할 성남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의 정상적 개원을 방해하는 적폐집단의 역할을 한 것이다.
100만 성남시민, 성남시, 성남시의회가 상생의 협력으로 전국 최초로 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의 정상적 개원과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치적 대립과 정치공세로 인한 반대와 피해는 고스란히 성남시민에게 되돌아간다.
또한 "성남시의회가 추경 예산을 조속히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민생을 외면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방해하는 성남시의회 규탄 투쟁에 돌입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반대한 시의원에 책임을 묻고 저항하는 공동행동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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