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평택도서관(관장 이승연)은 6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평택·안성지역 초등학교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미 배치교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북작북작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 북작북작 독서체험’은 교과연계 독서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동기 부여를 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9일 평택 창신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10월까지 평택지역 6교, 안성지역 7교 등 총13학교에 도서관 사서가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만날 계획이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 교과서에 소개된 두 편의 동화를 더빙한 입체동화 동영상 상영, 독서퀴즈 풀기,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소개, 독서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한편,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평택·안성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6월 23일까지 희망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이승연 관장은 “사서와 함께 북작북작 독서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즐겁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학생 독서프로그램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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