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창출 등’ 기업문화 선도

▲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뉴스팟

경기도 분당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는 6월12일 11시에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격차 완화, 비정규직 차별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노사정 협약 체결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 김광석 위원장,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과 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이 참석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 김광석 위원장은 “노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합리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노와 사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김호현 지청장은 “올해 관내에서 지난 달 KT링커스가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사업장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이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