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교육

‘저축과 보험’ 주제 강연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5/11 [09:07]

성남시는 5월 11일 오후 7시~9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350명을 대상으로 2차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1차(3월 23일)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의 자립·자활의지를 다져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영주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강사가 목적별 저축 방법과 보험 가입 때 알아야 할 상식을 강의한다.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3년 내 수급 탈피,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본인 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통장 종류별로 지원 조건에 만족하면 3년 만기 후 700만원~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예컨대, 3인가구의 경우 희망키움 통장Ⅰ 가입자가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만기 때 정부가 1300만원(월평균 36만원) 정도를 지원해 이자를 포함한 1700만원 정도의 자산을 형성하게 된다.

 

성남시는 가입자가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2회씩 자립역량 교육을 하고 있다.

광고
메인사진
'졸업' 소주연X신주협 스틸 공개, 우연이 만든 특별한 인연! 대치동 로맨스에 활력 예고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