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딸과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위촉2014년, 2017년 두 차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SBS 희망TV 촬영차 우간다 방문도
드라마 <THE K2>, 영화 <황해> 등에 출연한 배우 조성하 씨와 딸 조수현씨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가 됐다.
딸 조수현 씨는 “한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값진 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브라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건 너무 큰 슬픔이었습니다.”라고 말했던 조성하 씨는 2017년 2월 다시 우간다를 방문한 이들은 후원에 힘입어 건강해진 아브라를 다시 만났다.
조성하 씨는 “아브라가 아이들과 달리고 할머니에게 물을 떠다 드렸다.”며 “정말 큰 감동이었고 세이브더칠드런을 무한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2017년 촬영분은 오는 6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국내외에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이 겪는 폭력, 빈곤, 차별이 여전히 만연한 상황을 함께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
조성하 씨는 8월 5일 OCN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할 예정이며, 수현 씨는 학업을 이어가며 연기자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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