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현수기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 성남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모란역오거리~수진역사거리 구간에 15조가 설치되었다.     © 뉴스팟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가로등 현수기를 활용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가로등 현수기는 성남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모란역오거리~수진역사거리 구간에 15조가 설치되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등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를 설치해야 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주거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한다 ”며“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