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공모

학생중심 대안교육을 위한 5개 기관 추가 지정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4/18 [11:09]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8일 ‘2017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은 학생수요를 바탕으로 지역과 과정을 고려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공립 교육기관, 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여, 중학교 과정은 수원, 성남, 용인, 의정부,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지역 중  4개 기관을 지정하고, 고등학교 과정은 여주, 이천 지역 중 1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공모신청 현황에 따라 지정 기관수를 조정한다.


신청서류는 2017년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편과 E-mail로 접수하고, 신청 접수 후 「대안교육 위탁기관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통보는 5월 19일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편,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2017년 5월 22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지정·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2017 대안교육 위탁기관 추가 지정은 학생중심의 경기교육을 실현하고자 학생수요에 따라 지역과 학교급을 고려하여 실시하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생 수요와 접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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