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철회, OBS방송 정상화 첫걸음

[정의당 경기도당] 정리해고 철회와 방송 정상화를 위한 OBS 조합원의 투쟁을 지지

뉴스팟 | 입력 : 2017/03/23 [11:24]

OBS의 파국이 확산되며, 경기.인천지역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OBS 파국의 모든 책임은 무능하고 파렴치한 사측에 있다.

 

경영진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지상파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점수를 받은 OBS는 1년간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구조조정으로 해결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재허가를 받자마자 50명이 넘는 인원에 대한 정리해고를 발표하였고, 3월 14일에는 18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통보하고 희망퇴직자 모집을 공고했다. 더구나, 해고자 18명 중 17명이 조합원이라는 것은 사측의 노골적인 노조탄압이자, 불법행위임을 알 수 있다.

 

경영의 실패를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투자가 아닌 정리해고로 방송을 사유화하려는 OBS를 규탄한다. OBS는 방송사의 공익성, 공공성,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시민들을 위해 방송 정상화에 시급하게 나서야 한다.

 

OBS 방송 정상화의 첫 걸음은 정리해고를 철회하는 것이다.
해고를 하려면, 무능하고 무책임한 경영진을 해고해야 한다.

 

정의당은 OBS 조합원의 ‘정리해고 철회와 방송 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지지한다.

또한, OBS가 시민을 위한 지역방송사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부천시 오정구위원회(위원장 구자호)를 중심으로 OBS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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