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누비길, 시민등산교실 수료생과 탐방

참석자들과 함께 누비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모색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3/16 [09:17]
▲ 시민 등산교실 수료생과 함께하는 성남누비길 탐방하고 있다.    © 뉴스팟

 

특화된 산행문화 조성과 생활권 중심의 성남형 둘레길 구축을 위해 성남시(시장 이재명)에서 추진해 온 성남누비길을 성남시민등산교실 수료생들과 함께 탐방한다.

 

이번 탐방은 2015년부터 성남시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시민등산교실의 수료생과 성남시의회 의정산악회원, 공무원들이 함께 누비길 전 구간(7구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3월 9일 제1구간을 시작으로 3월 30일 마지막 코스인 제7구간까지 하루 1구간씩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탐방예정이다.

 

성남누비길 탐방으로 시민등산교실의 수료생간에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고 누비길 시설물 상태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로 참석자들과 함께 누비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색한다.

 

성남누비길 명칭은 2013년도에 실시한『성남시 숲길명칭 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되었으며, 코스는 복정동을 시작점으로 하여 남한산성~검단산~영장산~불곡산~태봉산~청계산~인능산~복정동까지 총 7구간(L=62.1km)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남시에서는 누비길 활성화를 위하여 누비길 브랜드(BI) 개발을 추진하여 이정표, 안내판 등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구간별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및 먹거리 촌, 성남9경, 공원 등 주변 관광과 연계한 이용안내 안내판을 보강하여 특색 있는 등산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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