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 모여라~!

성남FC, ‘새내기와 함께하는 성남FC 응원데이’ 연다

이치만 기자 | 입력 : 2014/04/03 [19:15]

성남FC가 5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를 ‘새내기와 함께하는 성남FC 응원데이’로 꾸민다.

 

‘새내기와 함께하는 성남FC 응원데이’는 새롭게 탄생한 성남FC와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새내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 성남FC가 5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6라운드 경기를 '새내기와 함께하는 성남FC 응원데이'로 개최한다.     ©투데이성남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은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가족 포함 1인 동반으로 경기장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교육지원청을 통해 파악된 학교별 명단에 따라 출입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지참하면 된다. 당일 경기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므로 일찍 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 중 대표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 성남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시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입장 시 새내기들은 마스코트 까치에게 자신의 각오를 적어내면, 추첨을 통해 시즌권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성남FC는 ‘양준혁 재단(야구)’, ‘우지원 스포츠아카데미(농구)’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성남 꿈나무 스포츠단’ 발대식을 인천전때 연다.

 

이 날 이재명 구단주와 신문선 대표는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에게 1차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13일) 때는 ‘우지원 스포츠 아카데미’의 우지원 단장에게 2차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이 생각해야 할 우선 순위는 바로 사회공헌이다. 성남FC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모두의 구단’이라는 가치를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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