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유석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의 김영발 시의원입니다.
성남시는 2015년 1월5일 정자동 4번지(한국잡월드가 있는 주변부지:현 잡월드 뒤편의 분당구 정자동 3-2, 3-6, 4번지)에 2017년 관광,비즈니스호텔(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를 한 바 있습니다.
580억원이면 매우 큰 금액이고 호텔사업도 성남시에서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2017년 3월2일 열린 성남시경관위윈회 심의에서 “정자동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건립사업” 경관심의 도서를 검토하던 중 당초 정자동에 건립되는 호텔은 레지던스호텔 즉 가족호텔이었는데 성남시는 2016년 12월 29일 가족과 관광호텔로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한 내용을 발견하였습니다.
연면적은 약 4만m²에서 약 연면적 9만m²로 두 배 이상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사업성이 높아 졌습니다. 왜죠?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또 있습니다. 성남시가 호텔건립을 위해 MOU를 맺은 모 개발회사법인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니 약 600여 억원짜리 사업을 기업이 불과 현재 자본금이 겨우 약 15억에 불과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또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가 회사명과 주 사업 그리고 대표자가 수시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있지요. 모 개발회사 MOU 당시가 아니라 몇 개월 지나서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등기에 가장 중요한 호텔관련업종을 2015년 8월에 추가로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집행부 그리고 시민여러분 동료 선배의원여러분! 분당구청옆에 시유지 임대 후 기부채납 사업이었던 수내동 펀스테이션과 사건을 아시죠.
특헤를 준다면 성남시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사회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과연 시장의 MOU 했다는 언론의 내용으로 시의회는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모든 부서에서 일체의 행정행위를 멈추어야 됩니다. 아니 중단하시기를 바랍니다!
2배 이상 연면적이 증가된 사업을 하는 봉이 김선달 사업에 대하여 지금 즉시 수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유석의장께서도 이 사업에 대하여 집행부에 대하여 행정행위를 중지 시키고 수사의뢰를 강력히 촉구 합니다.
특혜의혹 없는 성남시를 시민은 바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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