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탄핵인용 노력을 합의하라!"

뉴스팟 | 입력 : 2017/02/15 [09:22]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국론분열을 막기 위한 합의라고 주장하지만, 잘 못 짚어도 한 참을 잘 못 짚었다.

국론분열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과 헌법파괴에서 비롯되었다.


국정 대혼란의 우려 또한, 유사 이래 최대의 대국민 사기가 조작과 은폐로 인해 제대로 밝혀지지 못하고 처벌받지 못할 것에 대한 위기감에서 나온다.

 

국론분열과 갈등을 막는 가장 분명한 해법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통한 엄정한 수사에 있다.

 

탄핵소추인인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단으로 탄핵인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받들어 모든 노력을 다 하는 것이다.

 

파렴치한 탄핵심판 지연과 수사 방해를 일삼는 박근혜-최순실 세력들에 맞서 국민과 함께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나서야 한다.

 

정의당은 분명히 밝힌다.

불필요한 탄핵결과 승복합의가 아니라, ‘탄핵인용을 위한 모든 노력’을 합의하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국정농단.헌법파괴의 범죄를 낱낱이 밝혀 처벌하는 것이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론분열과 혼란을 막는 가장 빠르고 분명한 길이다.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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