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12대 총동문회장선거, 박찬웅 부회장 출마

오는 20일 인준 총회 열어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1/13 [09:14]
▲ 경원대학교 12대 총동문회장 후보 박찬웅(행정 86)    © 뉴스팟

 

경원대학교 12대 총동문회장 인준 총회는 오는 1월 20일(금) 오후 7시 서울 남부터미널 팜스팜스 뷔페(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 서초 쌍용 플래티넘 지하1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원대학교 12대 총동문회 회장 선거에 행정학과 86학번 박찬웅 현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경원대학교 총동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제 1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회칙에서 정한 기준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박찬웅(행정 86)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알려왔다.

 

박찬웅 후보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총동문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10만 경원 동문들이 총동문회 활동 속에서 모교에 대한 추억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왔다.

 

특히, 후보자는 지난 2012년 재학생과 동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천재단에서 일방적으로 교명을 변경한 것은 불합리한 일이며 경원 동문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2012년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대학교는 통ㆍ폐합을 통해 가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후보자는 경원대학교 12대 총동문회 핵심 공약으로 ▶ 장학사업과 공익사업을 통한 총동문회의 위상 높이기 ▶ 지역별 동문모임을 통한 전국 동문 네트웍 형성으로 동문 사회생활 경쟁력 향상 ▶ 정기적인 동문회지 발간 ▶ 총동문회 활동 및 모교에 대한 기록 보존 및 홍보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찬웅 후보는 1986년 경원대학교 행정학과 입학 후 1992년에 졸업(학사)을 했으며, 현재는 CADAC INTERNATIONAL 한국 지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후보자는 경원대학교 동아리 들불 정치경제연구회, 경원대학교 송광열 열사 추모사업회, 통일문제연구소, 성남 민주화 기념 사업회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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