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기도당 당원대표자대회(위원장 선출)가 1월11일(수) 오후3시부터 성남시 수정구 산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그 결과,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박주원 후보가 유영훈 후보를 제치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당선 됐으며, 박 당선자는 총 1천879표를 얻어 1천307표를 얻은 유 후보를 제쳤고 이날 현장투표에는 대표당원들과 일반당원들 약75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당선된 박 당선자는 “정책정당 경제정당으로 국민의당이 대선에서 필승 하도록 체제정비와 제도권 내에서 당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정당 지역위원회 활성화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풀뿌리 정당, 기본부터 제대로 정비하여 승리를 준비하는 경기도당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에 출마한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 등 5명의 후보자와 전국여성·청년위원장 후보자들에 대한 연설도 있었으며, 국민의당은 오늘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장영하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최근 당의 지지도 올라가고 대선 승리의 날만 남았다. 신임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은 물론 국민의당의 승리를 위해 충분히 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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