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98.57점’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1/05 [09:00]
▲ 공사사무실전경(체육회관)     © 뉴스팟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98.57점(지방공기업 평균85.3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부처,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지방공기업 등 7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여부, 침해대책 수립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진단평가결과는 201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도 반영되고, 진단 세부 지표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위탁업무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활동,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역할 수행,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개인정보 목적 외 제공 절차서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 주민등록번호의 암호화 이행여부 등이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개인정보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 ▲교육대상별 개인정보보호 교육계획 수립과 시행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를 위한 내부검토 활동과 이행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운영관리와 각 부서의 개인정보보호 처리실태 점검 ▲개인정보 유․노출 방지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최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확산됨에 따라 실효적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자구노력이 더욱 절실한 사항"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해 고객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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