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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하 화재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성남역사에서 재난 발생시 대응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훈련은 ▲현장 주요시설 확인 및 도상훈련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차량배치·통제훈련 ▲화재진압 훈련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을 접목시켜 진행됐다.
개통되는 성남역사는 분당소방서 판교119안전센터가 관할하게 되며 경강선과 GTX-A 노선의 환승구역으로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서병주 서장은 “성남역사가 개통되면 많은 시민의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분당소방서도 더욱 각별히 신경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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