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동네방네 음악회- 산북편

6개 읍면동 돌며 예술꽃을 활짝 피우다

권혜린 | 입력 : 2018/10/29 [16:34]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시 읍면동 동네방네를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개최하는  ‘동네방네 음악회’가 오는 11월 2일(금) 산북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8월 30일 대신면을 시작으로 점동면, 오학동을 거쳐 북내면, 가남읍까지 이어진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동네방네 음악회는 우리가락을 바탕으로 한 퓨전국악 공연으로 방문하는 동네마다 여주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팡이에 의지해 나온 어르신부터 엄마 등에 업혀 나온 꼬마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얼쑤’, ‘좋다’, ‘지화자’ 등 추임새를 넣어가며 공연을 즐겼다. 남녀노소 누구나 잠시나마 기쁨을 얻고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것,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여주세종문화재단 ‘동네방네 음악회’의 기획의도로 마지막 산북편까지 여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 예정이다. 

 

동네방네 음악회의 마지막편인 산북편은 첫 무대를 꾸며주었던 국악앙상블 休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다시 한 번 함께 무대를 꾸민다.

 

국악앙상블 休는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만난 실력 있는 대금, 피아노, 태평소&피리, 소리, 아쟁,  드럼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전통 국악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한다. 국악앙상블 休와 1세대 아카펠라 그룹인 아카시아는 ‘옹헤야’, ‘홀로 아리랑’, ‘프론티어’, ‘쑥대머리’등의 곡들로 산북면민들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동네방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자유롭게 착석하여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공연을 비롯하여 여주시민들의 삶에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성중인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문화 정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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