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중학교 학부회, 매실청으로 이웃 사랑 전달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사랑 나눔 ‘나눠서 즐거워요’

김창일 | 입력 : 2018/10/29 [16:32]

여주시 북내면에 소재한 여강중학교 학부회(회장 장미경)는 26일 면사무소에 방문해 직접 담근 매실청 25병을 전달했다.

 


후원된 매실청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내면에 지정 기탁되며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정,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여강중학교 학부회(회장 장미경)은 “우리 아이들이 작은 나눔 실천을 배워 사회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준희 북내면장도 “학부모님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매실청을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어 그 뜻을 잘 전달하겠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북내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학부회는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반찬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북내면은 학부회를 비롯해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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