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리 동네 외국인 주민 배움터에서 한국어교육 실시

권영헌 | 입력 : 2022/07/06 [11:07]

광주시는 지난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7월5일부터12월1일까지5개월 동안매주 화·목 오후7시부터 오후8시30분까지 열리며 지난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강의는(재)한국이주노동재단소속 한원희 강사가맡았으며 교육내용은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외국인 근로자는“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열의가 강하고 수업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강화해 관내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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