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남한산 정상석 제막식 참석

남한산성 도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

뉴스팟 | 입력 : 2021/03/18 [16:2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3월 17일 남한산성내에 위치한 남한산 정상적 제막식에 참석했다.

 

 

남한산성은 1971년 3월 17일 경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었다. 

 

지난해 최만식도의원은 남한산성을 찾은 도민으로부터 남한산 정상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남한산 정상석을 산악회에서 만들어 설치해 놓았는데,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에 걸맞지 않고, 너무 초라해서 챙피할 정도라는 이야기였다. 

 

이에 최만식도의원은 벌봉 인근 남한산 정상을 찾아 정상석을 살펴 보았고, 11월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한산성센터장에게 정상석을 고증을 거쳐 반듯하게 설치해줄 것에 대한 건의를 한 바 있다. 

 

박경원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장은 문화재 현상변경 등의 고증 절차를 거쳐 올해 정상석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도립공원 50주년 기념일인 2021년 3월 17일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최만식 도의원은 “남한산 정상석이 고증절차를 거쳐 새롭게 설치되어 기쁘다.” 며,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해준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한산성을 찾는 도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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