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캡틴 서보민, 긴 부상 이겨내고 K리그 200경기 눈앞

서보민, “작년엔 부상으로 아쉬웠던 시즌.. 올해는 많은 경기 뛰고 팀에 기여할 것.”

뉴스팟 | 입력 : 2021/03/14 [04:09]

4년 연속 성남FC의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서보민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199경기에 출전한 서보민은 오는 14일(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서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의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14년 강원에 입단하여 포항을 거쳐 2018년 성남의 블랙 유니폼을 입은 서보민은 프로 데뷔 후 매 시즌 풀타임급 활약을 펼치며 성실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왔다.

 

성남에서도 2018년 팀의 1부 승격과 2019년 잔류에 기여하며 대체불가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련을 겪었다. 최종전에 선발 출전하여 도움을 올리고 팀의 잔류를 이끌었으나 시즌 5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긴 부상에서 회복하여 동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서보민은 올 시즌 매 경기 출전, 다시 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김남일 감독도 지난 10일 서울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첫 승을 이끈 서보민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서보민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달성한 기록이라 감회가 새롭다. 작년에 달성했어야 했는데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너무 힘든 시즌이었다. 하지만 힘들 때 응원해주신 팬분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 올해는 부상 없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목표이다. 팀의 주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그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성남은 오는 14일(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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