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 자살기도자 생명 구조한 신고자 포상금 및 감사장 수여

고하민씨는 직접 입수하여 남성을 물 밖으로 구조해 소중한 생명 지켜

권영헌 | 입력 : 2026/04/30 [14:23]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상율)는 심곡동 탄천에서 자살 시도한 시민을 구조한 고하민씨(남, 30대)에게 포상금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고하민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성남시 탄천 산책로에서 러닝을 하던 중 60대 남성이 탄천에 입수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 후 남성과 대화 시도하며 상황을 주시했다.

 

60대 남성이 자살을 암시하는 말과 함께 갑자기 물 속으로 잠수 후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고하민씨는 직접 입수하여 남성을 물 밖으로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경찰은 남성 인계 즉시 119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남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분당차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생명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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