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중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영화를 활용한 사례 중심 수업과 워크북 기반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교육을 신청한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생,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다.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 12명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 총 105회(회당 20명 내외)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씨네 아동권리 학교 △아동 참여권의 이해 △기후 위기와 아동권리 △발달장애 아동권리 등 4개 분야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씨네 아동권리 학교는 아동권리 단편영화제 수상작인 '이 세계 소년', '영화로운 작음' 등을 상영하며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인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이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1~2학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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