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제23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개최연날리기, 이엉 엮기, 좋은 글·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특별행사 개최
1부(오후 1시 30분)는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무용, 청소년 댄스, 태권도 시범단’의 동아리 공연과 2005년 창단된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 ‘동아줄 꼬는 소리’ 시연 등 신명 나는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오후 2시)는 개회식으로 판을 열고, 시민과 가족이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특별행사로 ‘떡메치기, 이엉 엮기(새끼줄 꼬기), 신년 운세 보기(선착순), 좋은 글 가훈 받기(선착순), 전통차 시음’ 등이 마련되며, 또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로 ‘부럼 깨기, 화전 부치기,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투호, 팽이치기, 굴렁쇠, 버나돌리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시 단계별로 (돼지저금통, 공기놀이, 연) 선착순 400개를 배부한다.
김대진 원장은 “정월 대보름은 예부터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자 어둠, 질병 등 나쁜 기운을 떨쳐내는 의미가 있다”며, “성남 시민의 밝은 미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가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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