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 동아리, 활동 공유회 성황리 성료“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를 함께 외치며, 선배시민, “유쾌, 상쾌, 통쾌, 통통통!”
이 날 행사는 20개 선배시민 동아리 모두 참여하여, 환경, 안전, 건강, 문화·예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속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돌보는 실천의 의미를 담아 일 년 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선배시민 동료와 함께 활동 격려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활동공유회에서는 △선배시민 시낭독 △유쾌한 시상식 △개회사 △활동영상 상영 △행운권 추첨 △레크레이션 △소감나눔 순으로 진행하였다.
신명희 관장은 “노인은 우리 사회와 분리된 돌봄의 대상이 아닌, 공동체에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와 의미있는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참여한 이OO 어르신(82세)은 “오늘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동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서 한 해를 돌아보며,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자긍심을 느꼈고, 내년에도 공동체를 돌보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미션·비전인 "선배시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사명아래 노인이 돌봄의 대상을 넘어 돌봄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선배시민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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